
8월 20일 부산 사상구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부산지역 스트릿댄스 문화발전에 힘쓰고 있는 나타라자댄스스쿨에서 주최한 스트릿 스타일(street style) 댄스배틀대회가 열렸습니다. 3번째를 맞이하는 배틀대회로 이번 대회의 테마는 고전(古戰). 2:2 스탠딩 프리스타일 배틀 과 3:3 비보이 배틀대회가 개최 되었습니다. 모든 대회 관람료는 무료로 부산지역 댄스씬의 발전을 위한 주최측의 노력이 보였습니다. 이번 배틀에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각종 BIG EVENT에서 심사를 해온 aka Ra 와 비보이 Ducky가 맡아 주셨습니다._PS||MG_이번 스탠딩 2:2 배틀은 음악이 댄서의 장르에 상관없이 선곡되어서 하우스음악에 팝핀을 하고 힙합 음악에 락킹을 하는 등 여러가지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존의 팝핀이나 락킹으로 유명한 댄서들이 하우스나 힙합을 춤추는 등의 모습도 굉장히 흥미있는 관람 포인트였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아직까지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댄서들이 대거 참가해서 아마추어 댄서들의 등용문이 될만한 신선한 대회였습니다. 18강을 시작으로 KIN_KHAN 팀은 부전승으로 배틀이 시작 되었습니다. 특히 부산지역에서 열리는 배틀인 만큼 부산지역출신의 댄서가 배틀에 나왔을때는 큰환호와 반응을 보여서 지역 배틀의 이점을 잘 살릴수 있었습니다. _PS||MG_초딩들팀은 아깝게 18강에서 탈랐했지만 여성락킹 댄서가 나와서 인상깊은 대회를 보여 주었습니다. 대회 10강 부터는 레드&블루, 잇츠팝, 펑크인더체플린, 커피소주, 삼매경, 신라, P.Funk, 팝&락, 트리플 더블, 그리고 Kin-Khan 이 출전 했습니다.
주목 할만한 팀은 펑크인터체플린. 얼마전 구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Funk In The Heart 팀의 Bear가 힙합과 락킹등 다양한 춤을 선보였습니다. 레드&블루 팀은 Mr. Red 광민이 속해있는 팀으로 하우스 음악에도 팝핀을 추는 팝핀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역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에 뽑히는 Kin-Khan. 펑크인더하트의 Aka KIN 과 오랜만에 국내 배틀에 모습을 들어낸 오리지날리티의 Khan. 국내 최정상급의 팝핀 과 락킹을 한번에 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부전승으로 출전했지만 4강 전에서 2번의 배틀을 연속으로 치루면서 급한 체력저하가 보였지만 aka KIN 과 Khan 은 동갑의 친한 친구 사이로 멋진 팀웍을 보여주면서 관중들에게 웃음과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4강 배틀은 Red&Blue vs 커피소주, P.funk 와 KIN KHAN, 그리고 신라가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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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비보이 배틀
비보이는 가장 많은 댄서층들이 존재하는 장르인 만큼 부산에서도 많은 댄서들이 참가했습니다. 약 3시부터 2시간동안 예선배틀을 통해서 총 8강의 비보이 팀을 선출했습니다. 경기시간은 5분 씩 양팀이 번갈아 가면서 배틀을 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어린 나이의 비보이 부터 비걸로 이루어진 팀도 참가해서 매번 재미있는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또한 오샤레 크루와 플로어 갱즈, 맥스크루등이 참가해서 대회의 퀄리티 또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_PS||MG_8강에 진출한 비보이 팀은 오샤레, 로우비걸즈킬즈, 몽키앤플로어, 벅스쿠, 플로어갱즈, 눈썹광대코, 맥스크루, TG 쥬니어스 등이 올라갔습니다. 배틀이 열린곳은 넓은 체육관이었지만 비보이 배틀이 진행 될 수록 경기장 내는 점점 열기로 가득찼습니다. 8강배틀이 끝나고 오샤레크루와 벅크루, 플로어갱즈와 맥스크루의 4강전 배틀만이 남았습니다.
게스트로는 부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The Pop 의 맴버 2명이 나와서 멋진 팝핀공연을 보여주었고, 일본에서 1주간 각종배틀에 참가하며 일정을 보내고 바로 부산항을 통해서 들어온 오리지날리티 맴버들의 펑키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결승전 전에 있을 RIOT와 나타라자 페밀리의 게스트 공연이 있을 예정이었으나 대회를 준비하느라 지친 맴버가 탈진해서 병원으로 급히 가게되어 열심히 준비했을 공연을 못보아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_PS||MG_스탠딩 배틀 결승은 RED&BLUE 와 KIN&KHAN !!!! 두 팀 모두 뛰어난 배틀매너와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배틀의 성격이 올장르이기 때문에 팝핀만을 할 수 있는 RED&BLUE 팀이 불리해 보였습니다. 반면에 KIN&KHAN 팀의 aka KIN 은 기존에 팝핀 댄스뿐 아니라 프로힙합댄서와 같은 멋진 힙합을 보여주었고 KHAN 또한 힙합과 락킹을 적절히 섞은 라운드를 보여주었습니다.
비보이 배틀 결승은 오샤레크루 와 맥스크루와의 배틀. 두팀 모두 음악을 잘 들으면서 리듬감 있는 무빙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테크닉적으로도 뛰어났습니다. 특히 우승을한 맥스크루는 연속으로 10회전 이상을 보여주어서 관중들이 흥분해 뛰쳐나와 배틀이 중단되는 상황까지 갈만큼 결승 대회의 분위기는 최고조로 이르렀습니다. Aka Ra 와 비보이 Ducky 의 심사결정이 내려지고 스탠딩 배틀은 KIN&KHAN 의 승리! 또한 치열했던 비보이 배틀은 맥스크루의 승리로 부산에서의 3번째 Street Style 대회는 막을 내렸습니다. 대회 후 비보이 우승팀 vs 스탠딩우승팀 + 심사위원 들의 배틀 이벤트가 있어서 관중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었습니다.
좋은 취지와 뛰어난 배틀러들이 참가해서 많은 볼거리가 있었던 부산에서의 댄스 배틀 Street Style vol.3 고전!! 앞으로도 계속해서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 합니다. 다음 행사에는 더 많은 댄서들과 부산지역 관람객들이 참여해서 더욱 풍성한 대회가 되길 바랍니다.







